버스타러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길고양이 한마리가 날 따라왔다.
난 눈싸움해서 쫒아버릴려고
눈높이를 맞추느라 그자리에 쭈그려 앉아서 째려봤는데,
대뜸 내 앞에서 배를 까고 애교를 부렸다.
아마 사람 손 탄 고양이인듯.
근데 열라 긔엽긔...
안느가 열채운 내 마음을 정화함...
버스타러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길고양이 한마리가 날 따라왔다.
난 눈싸움해서 쫒아버릴려고
눈높이를 맞추느라 그자리에 쭈그려 앉아서 째려봤는데,
대뜸 내 앞에서 배를 까고 애교를 부렸다.
아마 사람 손 탄 고양이인듯.
근데 열라 긔엽긔...
안느가 열채운 내 마음을 정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