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체중계 중에서도 나름 고가이고 출시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나...

일단 내 첫 사용에 있어서는 도무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놀랍게도 포장을 뜯고 체중계 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전 과정에서 오류를 뿜어냈다.

뭐 이딴게 이리 비싸단 말인가. 씨발.


당장 생각나는 에러는...

스마트폰 (내 경우는 아이폰) fitbit 앱 자체의 불안정성 + 애플 건강 앱과의 연동 불가

fitbit 앱이 체중계를 찾지 못하는 오류

wi-fi 스마트 체중계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선 라우터랑 붙이는 과정에서의 오류

앱과 체중계의 동기화 오류

이유없는 체중계 다운

간단한 매뉴얼 조차 동봉되지 않은 부실한 박스 내용물 등등...


한마디로 총체적 난관이었다.


속으로 염불을 외우며 해외 포럼을 하나하나 뒤져보기 시작했다.

아니나다를까, 외쿸 친구들도 f**k 을 남발하고 있었고...

다행히도 해볼만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후 팩토리 리셋과 라우터 재부팅만 수차례, 

어째어째 두어시간만에 체중계에 오르고 앱에 동기화시키는데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걱정이다.

실 사용까지 성공은 했으나...또 언제 어떻게 에러를 뿜뿜할지 모르니까 말이다.


아 장점은 하나 있다. 이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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